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1월 29일 수요일 경일대학교 도서관 및 KOLLABO 스퀘어에서 재학생들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한눈에 볼수 있는 ‘창의융합 KIUM Fair 2023’을 개최했다.

경일대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경산시가 후원하며, LINC3.0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재학생들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뿐만 아니라 우수특허 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에는 ‘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을 비롯한 캡스톤디자인 우수 작품, ‘2023 여성발명왕EXPO’ 및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수상 작품,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수상 작품 등이 선보여 경일대 산학교육의 우수성과 재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경일대의 대표적인 창업프로그램인 ‘특허셀럽캠프’에서 학생이 직접 출원한 지식재산권 중 사전심사를 거친 10개의 특허를 선발하여 우수특허 모의투자대회도 진행되었다. 우수특허에 학생과 교수가 직접 투자한 결과, 기계자동차학부의 정인환 학생이 61,300,000원 모의투자를 받아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부대행사로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KIU 창의융합 Racer Championship 대회, 메타콘텐츠 분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성과전시회, 퍼스널컬러 및 프레디저진단 심층컨설팅을 통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대구경북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지원 네트워크 홍보영상 콘테스트도 개최되어 지역과 공생하는 대학의 역할도 강조하였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경진대회로 경일대, 경운대, 대구한의대가 참가했다.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참여한 경일대만의 차별화된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